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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부산에 위치한 카페 메뉴판 촬영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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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벌써 2023년이 되버렸습니다.

1년이 요즘은 너무 빨리 가는거 같아요.

가끔 하루가 너무 긴것 같은데 말이죠.

 

오랜만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광안리 근처에 샌드위치와 

음료를 파는 매장인데

이제 막 개업하는 곳이라

메뉴판으로 쓸 사진보단

홍보용으로 더 초점을 두고

카페 촬영을 했습니다.

 

음료를 내리는 모습도 촬영을 해봅니다.

메뉴판 촬영의 레퍼런스가 준비가 명확히 되어있진 않아서

사장님께서 뭔가를 할때마다

제가 있으면 좋겠다 싶은 사진들은

한컷씩 담아 드렸어요

 

 

지금 만드는 첫잔의 커피는 

제가 마시면서 촬영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맛있더라구요.

 


보통 메뉴판 촬영전 용도가 명확하지 않으면

최대한 컷수를 많이 다양하게

드리려고 노력합니다.

특히 출장을 갔으면 

추가 촬영에 서로 시간을 뺏기지 

않으려고 더욱 신경 쓰는거 같아요.

 

 

이 컷을 필요 없을것 같았지만

사용하는 용도는 사장님이 어디에든

쓸지도 모르니까 일단 담아봅니다.

 

 

샌드위치가 하나둘씩 완성되어 갑니다.

하나를 만들어주시면 

다음 메뉴를 만드시는 동안

다양한 각도와 위치에서

촬영을 하게 됩니다.

 

 

샌드위치 만드는 동안

너무 맛있는 냄새가 

매장을 가득채워서 

침흘리면서 촬영 할뻔 했습니다.

메뉴판 촬영의 힘든점이기도 하죠.

 

 

이건 여백과 색감이 좋아서

촬영해봤습니다.

제품이 확실히 담기거나

정보가 모두 나와있진 않지만

홍보용으로 쓰기 좋을거 같아요

 

 

빵을 굽는 모습..

언젠간 쓰여질 사진 같아서

찍어봤습니다.

 

 

치즈가 녹아내린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러워서 

가까이서 담아줬습니다.

다시봐도 먹고싶게 생겼어요..

 

 

메뉴판 촬영이라면 

이렇게 찍지 않았을 확률이 높지만

홍보용 촬영이라 가까이서

촬영을 했습니다.

색감도 이쁘네요

 

 

촬영전 테이블 셋팅의 모습입니다.

메뉴판 촬영때 음식들 쌓여가는 모습보면

조급함과 먹고싶음과 

여러가지 감정이 모이는것 같아요.

 

 

최대한 분위기 있게 드리려고 

라떼아트의 모습을 

더 이쁘게 살리려고 했지만 

잘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주방의 모습 한컷을 원하시더라구요.

한 스무컷 찍어서 다양하게 색감 잡아서

전달해 드렸는데 

어떤 사진을 맘에 들어 하실지 궁금하네요.

 

메뉴판 촬영과 다른 느낌의 

홍보용 촬영도 재미있었고

뿌듯했습니다.

 

어떤 스튜디오나 포토그래퍼와 작업하시든

미리 레퍼런스나 용도를 정하고

의뢰하시는게 

더욱 큰 만족을 얻으실거예요

 

https://laima-studio.com/

 

laima-studio

부산 스튜디오. 프로필. 제품. 음식 촬영

laima-st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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