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튜디오 화장품 촬영 외국인 모델 촬영 후기

 

요즘 촬영한건 아니지만

지난달에 촬영 한 후기 입니다.

화장품 업체 대표님께서

모델촬영을 하고 싶은데

외국인 모델과 함께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모델 두분을 섭외해서

화장품을 들고 섭외해둔 장소로가서

촬영을 진행 했습니다.

 

 

 

 

 

 

모델과 장소만 섭외가 된 상태였고

레퍼런스가 확실한건 아니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대표님과 직원들분들 함께 같이

계속 소통하면서 컨셉을 잡았어요

 

 

두분 다 포즈도 어색하지 않고

매력적인 분위기라

촬영하면서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일이 좀 술술 풀린다는 느낌이었거든요.

 

비슷한 포즈와 앵글의 사진들은

대표님께서 다양하게 사용하실 수 있게

색감을 좀 다르게 만져서 보내드렸습니다.

사진이라는게 홍보용으로

어떻게 사용할지는 모르는거잖아요.

 

 

한가지 제품이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화장품이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고정 된 포즈보단

다양한 장소와 포즈로

여러 분위기를 만드는게

꽤 중요했습니다.

 

이 모델분이 한시간 먼저 도착하셔서

이분을 많이 촬영한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좋은 모델분들이 많지만

외국인 모델만의 특별한 분위기도 있는것 같아요.

 

 

레퍼런스가 없으니 모델도 저도

조금은 힘들었지만

의외로 다양하고 빠른 속도로

촬영이 진행 된것 같아요.

스튜디오 촬영은 시간과 조건만 맞으면

조금 여유있게 촬영이 가능한것 같아요

 

 

대표님께서 많은 컷수를 필요로 하셨고

저도 많이 드리고 싶어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면

저 혼자 다양하게 앵글 바꿔가며

돌아다니며 촬영 했습니다.

땀 좀 흘렸어요...

 

 

 

빛이 들어오면서 더 분위기가 있는것 같아요.

의상도 잘 어울리고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모델 촬영 중간중간에

제품을 셋팅해서

제품만 촬영을 해드렸습니다.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한

또 다른 분위기의 사진은

두고두고 홍보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약 4시간정도의 촬영을 하며

좋은 대표님과 직원분들 덕에

편하고 기분좋게 촬영 마무리 했습니다.

짧은 시간의 촬영은 아니었지만

모델분들도 잘 따라와주셔서 더 수월했던것 같습니다.

 

레퍼런스가 확실치 않은 촬영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어쩌다보니 촬영이 흐름대로 잘 넘어갔고

좋았습니다.

 

부산 스튜디오 촬영은

제품 촬영이든 모델 촬영이든

촬영전에 확실한 방향을 잡아서

의뢰하시는게 만족도를 높이는것 같아요.

 

적다면 적고 비싸다면 비싼 금액이지만

어차피 사업할때 필요한 촬영이라면

조금 더 꼼꼼하게 챙기고

소통하면 더 좋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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