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튜디오 화장품 촬영 후기

 

이번엔 부산에 위치한 화장품 업체에서

연락이 와서 촬영을 진행 했습니다.

스튜디오와 꽤 근처에 

위치한 업체라 미팅하기 편했던거 같습니다.

 

기존에 화장품 촬영 했던 사진을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면서

재촬영 문의 주셔서

다른 느낌으로 하려고 많은 대화를 나누고 진행 했습니다.

 

 

누끼컷.. 기본이 되고 쉽게 보이지만

은근 손이 가는 사진 입니다.

화장품 촬영에 누끼컷이 기본같이 

들어 가지만 쉽게 생각하시는거 같아서

좀 아쉽긴해여.

반사되거나 투과되는 제품은 

은근 까다롭습니다. ㅠ

 

 

패키지 안 구성의 모습인데

가독성보단 고급스런 느낌을 살리려고 했습니다.

 

 

패키지 안 전체 구성품의 단체컷

화장품 촬영에서 빠질 수 없는 컷이죠

깔끔하게 나오길 생각하며

연출했습니다.

 

 

앰플의 단독샷입니다.

래퍼런스를 주신게 아니라

원하시는 느낌만 말씀해주셔서

다양하게 분위기를 잡아봤습니다.

 

 

앰플 제품이라 그런지

물을 이용해

분위기를 내주기를 바라셔서

다양하게 연출해봤습니다.

 

 

이건 미팅때 없던 내용이지만 

너무 비슷한 분위기만 나오는것 같아서

한번 넣어봤습니다.

화장품 촬영 할땐 

상세페이지나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런 느낌도 있으면 

좋겠다.. 싶은게 그려지면 

일단 추가 촬영을 해봅니다.

 

 

다음번 촬영땐 어떤 느낌을 원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번 촬영때 원하시는

느낌을 최대한 담아 드리려고 했습니다.

화장품 촬영은 문의 주실때 생각해두신 

느낌과 분위기를 잘 전달 해주시면 

더욱 만족스런 사진을 받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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