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셀프웨딩 촬영하는
신혼부부가 이전보다
확실히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금전전인 문제보단
스튜디오에서 만들어둔
다 비슷한 상품에 대한 거부감이거나
각종 SNS에서 보이는 셀프웨딩 촬영에 대한
로망과 만족이 이유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미국에서 결혼을 하는
친한 동생 커플이
한국에서 특히 제주도에서
셀프웨딩 촬영을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 제주도 까지 갔습니다.
제 사비로 갔는데 렌트카 가격 무섭..

커플 타투라고 자랑하길래
한컷 담아 줬습니다.
안아팠을라나..
전 쫄보라 타투가 하나도 없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삽니다..

미국에서 오느라 의상은
많이 준비를 하지 못 한거 같더라구요.
제가 준비해서 간것도 있고..
이것저것 섞어서 어렵사리 촬영중입니다.

여기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한여름이라 너무 더웠습니다.
저 우산은 이 곳에서 대여를 해주더라구요.
덥지만 않으면 촬영하기 좋은곳이
엄청 많았습니다.
역시 제주도..

결혼반지 한컷 담고 싶다고해서
촬영 해줬습니다.
여긴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곳인데..
길에서 시간을 많이 뺏길까봐
에어비앤비 예약에 좀 더 신경 쓰고
예약을 했습니다.

셀프웨딩 촬영의 장점이죠.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놓고 찍어도 보고
손에 들고 찍어도 보고
제주 돌담에도 찍어도 보고
쉬다가 노을 질때 찍어도 보고~
촬영중 이동할때
커플과 포토는 같이 한차에 이동하면서
촬영하면 더 시간절약에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저는 짐때문에 제가 렌트를 한대 더 했지만
그닥 좋은 방식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제주도는 우리가 계획하고
골라뒀던 장소 외에도
멋지고 이뻐서 갑자기 내려서
찍고싶은 장소가 너무 많거든요.

제주도 노을이 다 질 무렵에 촬영한거라
노이즈가 좀 있지만 나름 느낌은 있어서
좋아하더라구요.
제주도 촬영시 많은 장소를 찾지 못했다면
숙소를 신경 써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제가 생각해둔 컷이나 스팟이 있었는데
더운 여름이라 신부의 컨디션을 무시 하지 못하고
건너뛴 컷이 좀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돌아와서 스튜디오에서 더 촬영하고
셀프웨딩 촬영은 마무리 했어요.
스튜디오에서 점점 다양하게 상품은
만들고 있지만 다 비슷한 상품촬영이 싫다하시면
셀프웨딩 촬영도 고민해보세요.
물론 힘들어요.
하지만 그냥 웨딩촬영도 힘듭니다.
셀프웨딩 촬영의 장점은 힘들고
추억은 훨씬 많이 생기기도 하죠.
laima-studio
부산 스튜디오. 프로필. 제품. 음식 촬영
laima-stud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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